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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똑똑하게 칭찬하는 방법육아정보 2020. 10. 26. 00:10반응형
칭찬해야 하는 이유!
● 아이의 지능과 정서 발달에 좋다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가 야단을 많이 맞은 아이보다 성격이 더 원만하며, 칭찬은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켜서 감성지수를 최대한 높이는 묘약과 같으며, 엄마가 조바심 내기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칭찬으로 결려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다는 동기를 유발한다
아이의 행위에 대한 엄마의 적절한 반응과 격려는 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하고 싶다는 충분한 동기유발과 생각지도 못했던 자기 발견의 기회가 되어 준다.
● 엄마 자신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칭찬을 하면 듣는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변하게 되고 아이를 칭찬하는 것은 긍정적인 엄마의 마음, 모습을 갖추는 과정이기도 하다.
● 아이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아이들이 엄마 말을 듣는 것만 같아도 가끔은 엄마가 보든 안 보든 엄마가 올바로 하라고 했던 것을 실천하는 순간이 있으며, 아이의 행동을 세심하게 관 잘하다가 이런 순간을 놓치지 말고 칭찬해 주도록 노력한다. 엄마의 관심은 아이에게 `엄마는 나를 알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야 아이와의 상호관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칭찬을 잘하는 법
● 적어도 하루 한 번 칭찬한다
마땅히 칭찬할 만한 일이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아이의 행동은 충분한 칭찬거리가 된다. 갖고 놀던 장난감을 상자에 담을 때(설사하다 말더라도), 혼자서 밥 한 그릇을 뚝딱 다 비웠을 때(물론 식탁 위에 밥알이 수북이 있어도)등 아이의 좋은 행동을 격려해줄 수 있는 일을 찾아 칭찬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
● 칭찬에는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한다
아이가 말을 할 때 그것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맞장구를 치는 것이 칭찬의 기본이며, `그래, 그래 그랬구나, 우리 00 이는 동생을 사랑하는 착한 누나라서 동생한테 장난감을 주는 거지. 그 장난감을 동생한테 주니까 싸우지도 않고 엄마가 화내기도 않고 간식 만들어줄 시간도 생겼네. 뭘 먹고 싶어?' 이렇게 아이가 한 일을 다 들어준 후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잘 되었는지 말해 줘야 한다.
● 사람들 앞에서 칭찬한다
칭찬한 일을 기억해두었다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00 이는 책을 잘 읽어서 늘 칭찬받아요. 그렇지?라고 말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 번 더 칭찬을 받는 일은 아이에게 앞으로도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는 확인과 다짐이 되고, 혹은 (아빠가 오면 00 이가 한 결 자랑하자)라고 말해서 아이가 칭찬의 효과를 두 번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아빠가 퇴근하고 오시면 다시 한번 칭찬해주면 아이의 만족감을 배로 느낄 수 있다.
● 아이가 스스로 한 일만 칭찬한다
칭찬은 아이가 스스로 한 일, 행동에 초점을 맞춰야 칭찬받은 행동을 반복하며 생활화할 수 있으며, 또한 칭찬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이어야 한다. (우리 00 이는 참 착하지) 보다는 (00 이가 오늘은 싫어 허던 멸치볶음도 먹었네. 정말 잘했구나)라고 말한다. 그래야 아이도 앞으로 어떤 행동을 반복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가 있게 된다.
※ (예쁘다)는 말은 아이가 한 일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이므로 자주 칭찬하는 건 좋지 않다.
● 멀티 플레이로 칭찬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칭찬의 표시로 하나씩 주면 노트에 하나씩 붙이는 재미에 아이가 칭찬의 기쁨을 배우게 되고, 엄지를 들어 (최고)라고 표시를 하거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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