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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 똑똑하게 칭찬하는 방법
    육아정보 2020. 10. 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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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해야 하는 이유!

    아이의 지능과 정서 발달에 좋다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가 야단을 많이 맞은 아이보다 성격이 더 원만하며, 칭찬은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켜서 감성지수를 최대한 높이는 묘약과 같으며, 엄마가 조바심 내기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칭찬으로 결려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다는 동기를 유발한다

    아이의 행위에 대한 엄마의 적절한 반응과 격려는 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하고 싶다는 충분한 동기유발과 생각지도 못했던 자기 발견의 기회가 되어 준다.

     

    엄마 자신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칭찬을 하면 듣는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변하게 되고 아이를 칭찬하는 것은 긍정적인 엄마의 마음, 모습을 갖추는 과정이기도 하다.

     

    아이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아이들이 엄마 말을 듣는 것만 같아도 가끔은 엄마가 보든 안 보든 엄마가 올바로 하라고 했던 것을 실천하는 순간이 있으며, 아이의 행동을 세심하게 관 잘하다가 이런 순간을 놓치지 말고 칭찬해 주도록 노력한다. 엄마의 관심은 아이에게 `엄마는 나를 알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야 아이와의 상호관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칭찬을 잘하는 법

    적어도 하루 한 번 칭찬한다

    마땅히 칭찬할 만한 일이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보는 시각에 따라 아이의 행동은 충분한 칭찬거리가 된다. 갖고 놀던 장난감을 상자에 담을 때(설사하다 말더라도), 혼자서 밥 한 그릇을 뚝딱 다 비웠을 때(물론 식탁 위에 밥알이 수북이 있어도)등 아이의 좋은 행동을 격려해줄 수 있는 일을 찾아 칭찬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

     

    칭찬에는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한다

    아이가 말을 할 때 그것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맞장구를 치는 것이 칭찬의 기본이며, `그래, 그래 그랬구나, 우리 00 이는 동생을 사랑하는 착한 누나라서 동생한테 장난감을 주는 거지. 그 장난감을 동생한테 주니까 싸우지도 않고 엄마가 화내기도 않고 간식 만들어줄 시간도 생겼네. 뭘 먹고 싶어?' 이렇게 아이가 한 일을 다 들어준 후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잘 되었는지 말해 줘야 한다.

     

    사람들 앞에서 칭찬한다

    칭찬한 일을 기억해두었다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00 이는 책을 잘 읽어서 늘 칭찬받아요. 그렇지?라고 말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 번 더 칭찬을 받는 일은 아이에게 앞으로도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좋다는 확인과 다짐이 되고, 혹은 (아빠가 오면 00 이가 한 결 자랑하자)라고 말해서 아이가 칭찬의 효과를 두 번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아빠가 퇴근하고 오시면 다시 한번 칭찬해주면 아이의 만족감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한 일만 칭찬한다

    칭찬은 아이가 스스로 한 일, 행동에 초점을 맞춰야 칭찬받은 행동을 반복하며 생활화할 수 있으며, 또한 칭찬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이어야 한다. (우리 00 이는 참 착하지) 보다는 (00 이가 오늘은 싫어 허던 멸치볶음도 먹었네. 정말 잘했구나)라고 말한다. 그래야 아이도 앞으로 어떤 행동을 반복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가 있게 된다.

     

    ※ (예쁘다)는 말은 아이가 한 일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이므로 자주 칭찬하는 건 좋지 않다.

     

    멀티 플레이로 칭찬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칭찬의 표시로 하나씩 주면 노트에 하나씩 붙이는 재미에 아이가 칭찬의 기쁨을 배우게 되고, 엄지를 들어 (최고)라고 표시를 하거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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